광주경찰, 아동학대예방 유관기관 합동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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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3-06-14 17:42 조회149회 댓글0건본문
광주경찰이 워크숍을 열고 아동학대 유관기관 간 협업 강화 방안을 나눴다.
광주경찰은 지난 9일 담양군 일대에서 경찰, 지자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광주·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쉼터, 교육지원청 등 70여 명이 참석하는 아동학대예방 유관기관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합동워크숍은 광주자치경찰위원회와 광주경찰이 주관해 광주시의 아동학대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대응 역량강화 교육 및 유관기관 간 협업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아동학대 관련 법령 및 수사·조사기법 교육 △경찰에 대한 이해 강의 △아동학대 주요 사건 및 판례 교육 △현안업무 공유 등이다.
이 밖에도 아동학대 대응에 관한 기능별 토론을 통해 상호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했다.
광주경찰 김남희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학대는 현장출동부터 사후관리까지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하기 때문에 기관 간 협업체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합동워크숍을 계기로 유관기관들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우리 지역의 아동들이 학대로 인해 상처 받는 일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
[출처 - 전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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