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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아동학대 발생 가능성 크지만 조기 발견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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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7-13 12:19 조회9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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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발생 가능성이 크지만 조기 발견은 어려워질 수 있다고 정부가 우려했습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13일) 오전 서울시 아동복지센터에서 열린 '아동·청소년 보호·안전 대책 중간점검을 위한 현장 간담회' 자리에서 "감염병에 대한 우려 속에 사회적 거리 두기와 비대면 활동으로 아동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아동학대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반면 이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은 더 어려워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천안과 창녕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끊이지 않는 것에 대해 정부의 여러 정책이 현장 적합성이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가진다"며 "빠른 시일 내에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12일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앞으로 대책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면서 교육부 차관보를 중심으로 7개 부처 특별팀을 구성했습니다.

특히 복지부와 각 기초지자체는 아동학대 조기 발견을 위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 중인 만 3세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점검하는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아동학대가 우려되거나 신고가 접수된 아동들과 직접 만나면서, 2,500여 명의 고위험군 아동을 대상으로 한 1차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KBS

[원본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868028